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이나라, 결말 및 등장인물

하일권 레전드 웹툰 원작!!
밀리터리 SF 드라마
수능 D-50, 우린 이제 학생이 아닌 군인이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티빙의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티빙이 드라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공개하면서 많은 트위터 팬들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수능을 50일 남겨둔 성진고등학교 3학년 2반의 학생들이, 이제는 학생이 아닌 군인의 신분이 되어 매우 잔혹하고 폭력적인 외계인들의 테러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무능력한 정부가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외계인들의 테러와의 전쟁을 돕도록 요구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여파가 남아있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출연하는 좀비 드라마의 성공의 큰 파도를 타려는 또 하나의 작품으로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청을 시작한 사람들은 큰 기대 없이 시작했다가 놀라울 만큼의 몰입감을 느낀다는 후기를 많이 남기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전체 10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시즌1은 총 6화로 종영되었습니다. 시즌2는 7화부터 시작하여 총 10화로 결말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과연, 이들이 외계인들과의 전쟁에서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방과 후 전쟁활동'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며, 현재도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다음 달 공개 예정인 시즌2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드라마를 아직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 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고등학생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그리다가 갑작스러운 외계인의 출현으로 인해 모든 것이 변화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이 2023년 초에 방영되었습니다.

미스터리한 외계 구체로부터 등장한 생물의 침공으로 인해 국군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추가 병력을 편성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로 인해 성진고등학교 3학년 2반 학생들이 대원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한 학생에서 강력한 전사로 변신해야 했습니다.

훈련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남녀를 가리지 않고 진행되며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 성평등 사회가 그려집니다. 학생들은 빡센 군사 훈련을 받으며 외계인의 침공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이 드라마는 유리천장을 박살내고 대한민국 최초의 남녀평등 사회를 그려낸 작품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도가 높은 깔끔한 연출로 돋보입니다. 시즌 2도 예고되어 있는 이 드라마는 "기대한 만큼 열심히 잘 만들고 만족스러웠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지난달 3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1이 베일을 벗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작품 공개와 동시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차별화된 K-학원전쟁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이나라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최문희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포털 사이트에 '방과 후 전쟁활동'을 입력하면 자동 완성 검색어로 '방과 후 전쟁활동 이나라'가 노출될 만큼,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최문희는 자신의 색을 덧입혀 '반전 매력의 정석' 이나라 캐릭터를 재탄생시켰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순한 마스크와 신비로운 분위기는 마치 웹툰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극 초반부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최문희의 활약 역시 강렬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위기 속에서 총을 능숙하게 다루는 사격 에이스의 모습은 극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는가 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과 카리스마도 폭발해 걸크러쉬 그 자체의 면모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같은 반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씨는 긴장감으로 가득한 분위기에 잠시나마 훈훈함을 불어넣기도.

이처럼 최문희는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인물을 빈틈없이 소화했다.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는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은 극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자신만의 연기 고민으로 재탄생시킨 최문희표 '이나라'는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드라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문희. 남은 이야기에서 또 다시 날개를 펼칠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최문희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1(1~6화)은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파트2(7~10화)는 4월 중 공개 예정이다.

신현수는 이번 작품에서 소대장 ‘이춘호’ 역으로 등장하여, 군인의 단단하고 강인한 비주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춘호가 학생들을 지휘할 때 보여주는 날카로운 눈빛과 힘찬 목소리는 시청자들까지 그 상황에 놓인 것처럼 과몰입을 부르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춘호는 소대장이기 때문에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인물이다. 그러나 극한의 상황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학생 한 명을 지키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는 순간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흔들리던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대한 춘호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신현수의 연기는 몰입도를 높였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대중들을 만나온 신현수는 이번 작품에서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구체들에 맞서 펼쳐지는 액션은 쾌감을 선사하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쌓아가며 점점 더 끈끈해지는 모습들은 훈훈함을 안겼다.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매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선보인 신현수는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