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비야스펜서1 [헬프] 친절하고 똑똑하고 소중한 너를 위해 1. 프롤로그 해당 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60년대, 여성 흑인 가정부라는 사회에서도 가장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영화, 헬프(The Help)를 소개합니다. 2. 시놉시스 영화 [헬프]는 1963년,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 있는 출판사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경력 부족으로 떨어진 스키터(엠마 스톤 분)이 보수적인 고향마을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고향의 신문사에 직장을 얻은 스키터는 병가 중인 기자의 가정 칼럼을 대필해서 쓰는 일을 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인사하며 취직 소식을 전하지만 친구들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여자의 삶은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아 줄 가정부가 있는 것이 최고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가정 칼럼을.. 2022. 1. 6. 이전 1 다음